어제먹은 간단 점심과 오늘 아침.

 간단 사진과 글이지만 이렇게 올려서 정리하다보면 그동안 식단에 대해서 반성도 하게되고

또 건강하게 챙겨먹어야 겠구나 다짐을 하게되서 꾸준히 해보려고하는데

생각만큼 꾸준히 하는게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저는 어제 점심은 간단히 카페에서 샌드위치랑 콤부차라는거 처음 먹어봤어요.

투썸 기프티콘 있어서 콤부차가 하나에 3700원정도 하더라고요. 샌드위치랑 과일한컵있는거 샀는데

과일은 3000원인데 사과랑 토마토, 청포도가 들어있는데, 저는 요거 좀 비추에요.

그냥 돈 좀 더 보태서 샌드위치로 드시는게 더 나은거같아요. 

단호박 크림치즈 샌드위치는 너무 달지도 않고 먹기 넘넘 딱 좋았어요.

그리고 콤부차는 녹차나 홍초에 발효한 탄산이 있는 식초음료, 홍초음료같은거더라고요.

그래서 먹으면 식초같은 꿈꿈한 맛과 냄새가 좀 있어요. 그래도 커피나 생과일쥬스가 싫을땐

얼음넣고 먹는 콤부차도 괜찮은고 같아요.

그리고 오늘 아침은 클린하게 케일이 없어서 샐러리넣고 샐러리 스무디로 한잔 만들었어요.

호박씨가 가격도 저렴한데 몸에 그렇게 좋다고해서 조금씩 챙겨먹으려고 노력중이에요. 

호박씨가 맛없는줄 알았는데 꼬소하고 맛있더라고요. 한봉지 사서 드셔보세요. 입이 심심할때 드시면 좋더라고요.

21.06.20